임성남 (무용가)

1. 본문

임성남(林聖男, 1929년 4월 11일 ~ 2002년 5월 25일)은 대한민국의 무용가입니다. 본관은 예천이며, 본명은 임영규(林泳圭)입니다. 한국 발레의 선구자로 불리며, 국립무용단 초대 단장, 국립발레단 단장 등을 역임했습니다.
생애 및 활동:

• 1929년 서울 출생.
• 전주사범학교, 일본음악학교 피아노과 졸업.
• 17세 때 한동인 씨의 서울발레단에 들어가 발레 수업 시작, '인어공주'에 출연.
• 6.25 전쟁 발발 후 일본으로 건너가 핫토리 지에코와 시마다 히로시로부터 러시아식 정통 고전 발레를 배움.
• 1951년 도쿄에서 '청년발레단' 창설.
• 1954년 귀국 후 '임성남 발레연구소' 설립.
• 1956년 '임성남 발레단' 창설, 1959년 '한국발레단' 창설.
• 1962년 국립무용단 창단과 함께 초대 단장 역임.
• 1972년 국립발레단 분리 후, 1992년까지 30년간 국립발레단 단장 겸 예술감독 역임.
• 2002년 5월 25일 숙환으로 별세.

• 한국 발레의 발전과 대중화에 크게 기여했습니다.
• 국립발레단을 30년간 이끌며 한국 발레의 기틀을 다졌습니다.
• '백조의 호수', '코펠리아', '레실피드' 등 400여 편의 작품에 출연하거나 안무를 맡았습니다.
• '처용', '춘향의 사랑', '왕자 호동' 등 한국적 소재를 바탕으로 한 창작 발레를 시도하며 한국적 발레 정립을 위해 노력했습니다.
• 김혜직, 김절자, 김성일 등 미더운 제자들을 길러냈습니다.
• 초등학교, 중학교 과정의 국립발레학교 설립을 꿈꿨으나, 생전에 이루지 못했습니다.

• 서울시문화상
• 대한민국예술원상
• 대한민국문화예술상

• 2018 서울발레콩쿨에서 초등부 최고점수를 받은 남녀 학생들에게 '임성남 상'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되었습니다. 이는 어린 세대의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임성남의 정신을 기리기 위함입니다.

• 2018 서울발레콩쿨에서 초등부 최고점수를 받은 남녀 학생들에게 '임성남 상'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되었습니다. 이는 어린 세대의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임성남의 정신을 기리기 위함입니다.